본문 바로가기
맨즈스타일/패션 트렌드&룩북

남자 꾸안꾸 룩 봄 패션 스타일링~

by 맨즈템09 2020. 4. 20.

요새 젊은층 패션 용어중에 '꾸안꾸'라는 말이 있죠?
'꾸민듯안꾸민듯 '이란 뜻입니다.

이말은 최근 젊은층의  패션트렌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입니다.

튀지 않고 꾸민듯 안꾸민듯 편하고 자연스러운 패션스타일을 선호 한다는 뜻으로 풀이해도 되지요.

그럼 꾸안꾸 봄 패션 스타일에 적당한 코디사진을 보여드립니다.

 

톤다운된 낮은 채도의 컬러 조합


아래는 브라운 치노 반바지에 왼쪽은 카키톤의 바람막이 점퍼에
오른쪽은 연베이지 컬러의 코치자켓에 매칭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원색적인 컬러가 없고 톤다운된 채도가 낮은 컬러로 조합하여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한 사례입니다.

 

브라운과 네이비 컬러의 톤온톤 스타일링

톤온톤 코디는 같은 컬러로 매칭하되 이너까지 모든 동일한 컬러로 톤차이만 주면

단조로워 보일수 있으니 셔츠나 벨츠 신발 등의 아이템을 포인트로 주면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스타일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컬러와 소재를 조합해봅니다.

여름에는 린넨이나 얇은 아사면 소재 후리후리한 면혼방 소재등을

적절히 내추럴한 컬러조합으로 매칭해주면 꾸안꾸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룩은 헤어나 악세서리를 잘활용해서

완성도를 높여야 멋지게 느껴집니다.

 

자칫 톤다운된 컬러만 매칭하시고 다른 부분을 신경안쓰시면

상거지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브라운, 카멜, 오렌지 컬러 계열의 린넨 자켓 활용하면

자켓 자체로 포인트로 여러가지 조합으로 활용 하실수 있습니다.

 

 

셔츠의 다양한 스타일링

같은 컬러의 팬츠라도 다양한 셔츠로 비슷한 듯 다른 스타일링을 하실 수 있습니다.

루즈한 베이지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밝은 민트컬러의 조합이 비슷하면서도 다른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루즈한 베스트와 셔츠를 잘 조합해도 꾸민듯 세련된 조합을 만들 수 있어요.

아래 사진의 컬러와 핏의 조합을 잘 보세요.

루즈한 핏의 브라운 계열의 투턱 슬랙스에

어깨선이 내려간 오버한 느낌의 베스트에 린넨소재의 스트라이프 셔츠

전체적으로 내추럴 하면서도 편안하고 세련되 보이는 꾸안꾸 스타일의 조합입니다.

 

가디건도 활용하기 좋은 간절기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언뜻 안어울릴것 같은 민트색 헨리넥 티셔츠에 머스타드 컬러의 가디건  그리고 톤다운된 벽돌색 팬츠의 조합

컬러만 보면 조합이 안맞을 것 같지만 채도 낮은 톤다운된 상하의에 채도높은 가디건을 매칭하여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게 스타일링 했습니다.

 

다양한 컬러를 조합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밸런스있게 조합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정말 많이 실제로 조합해보신 분들이 할 수 있는 영역이죠.

 

누구나 실패없는 하늘색 셔츠에 아이보리 팬츠의 조합입니다.

각각 아이템은 다르지만 정말 동일한 패션처럼 느껴질 정도로

비슷한느낌의 코디입니다.

꾸안꾸 패션에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 (컬러나 핏을 참고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