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비즈니스 캐주얼 룩 스타일링~

비즈니스 캐주얼과 스마트 캐주얼은 굳이 의미의 해석하자면
비즈니스 캐주얼은 직장에서 착용할 용도이고,
스마트 캐주얼은 어느정도 격식을 갖춘 일상에서 착용할
용도의 다름 정도로 구분하면 될 것 입니다.

현재는 출근복이 캐주얼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비즈니스 캐주얼과 스마트 캐주얼을 드레스코드를 딱히 구분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캐주얼이나 스마트 캐주얼 스타일링은 기본적으로 모두 깔끔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베이직한 아이템이 치노팬츠, 블레이저, 슬랙스, 맨투맨, 니트, 셔츠, 카라티, 라운드티셔츠정도 입니다.
스니커즈는 미니멀한 베이직한 화이트, 블랙스니커즈, 페니로퍼, 스웨이드 로퍼, 더비 정도만 갖추어도 충분합니다.

다만 아이템은 많을 수록 좋습니다. 다다익템~ ^^;

아이템이 굳이 많지 않아도 상하의와 이너의 조합만으로도 많이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베이직한 치노팬츠의 다양한 조합 활용

무난한 테이퍼드 핏의 베이지색이나 네이비 컬러의 치노팬츠 두가지는 필수이죠?

이 두가지 치노팬츠로 조합할 수 있는 코디가 아주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네이비컬러와 베이지컬러는 찰떡 궁합이라 네이비 자켓+ 베이지 팬츠

또는 반대의 조합도 훌륭합니다.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톤온톤 코디 

언제부터인지 셋업의 인기가 높습니다. 포멀한 셋업은 물론 캐주얼한 셋업도 핫합니다.
같은 톤으로 조합하되 변화를 주면 훨씬 다채로와 집니다.

상하의 톤온톤,  상의와 이너의 톤온톤 , 이너와 하의의 톤온톤 베이스에
포인트를 상하의 이너중에 한가지를 줘도 훌륭합니다.

밖에서 패고 (패션고자?) 소리 한번이라도 들어보신 분은
베이직한 아이템을 셋업으로 상하의 2벌 정도 구입하시고
조합만 바꿔줘도 어디서 패고 소리는 들을 일 없으실 겁니다.

 

조직감있는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

거친조직감의 헤링본 블레이저에 청바지와 셔츠 조합
 청바지는 정말 가장 필수적인 기본템중에 하나입니다.
너무 포멀한 상의나 이너만 아니면 대부분 실패하지 않습니다.

거친느낌의 울팬츠에  부드러운 면소재의 셔츠 및 아우터 조합
거친 느낌의 가디건과 헨리넥 티셔츠 슬랙스 조합
조직감있는 아이템 하나를 포인트로 활용하시면 한차원 높은
패션을 스타일링 하실 수 있어요.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의 정석~ 블레이저 조합

가장 베이직한 비즈니스 캐주얼의 조합은 블레이저 조합입니다.
네이비,베이지,그레이 세가지 컬러의 블레이저만으로 
적어도 1년동안은 주구창장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유의하실 부분은 너무 포멀한 핏과 소재감을 가진 수트상의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포멀한 수트상의와 캐주얼한 팬츠조합은 정말 패션고자들의 필수과정으로
폭망한 믹스매치가 될 수 있습니다.

 

카라티나 버튼다운 셔츠의 활용
포멀한 슬랙스에 니트조직감의 카라티 조합도 아주 세련되고 고급스런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포멀한 상하의에 타이를 하지 않은 버튼다운 셔츠로 편안한 느낌의 비즈니스룩은
이제는 너무 많이봐서 지겨울 정도죠?

포멀한 아이템과 캐주얼한 아이템을 믹스매치 해보세요
맨투맨에 셔츠 이너와 슬랙스조합
베이직한 라운드 티셔츠와 블레이저 조합
숄카라 가디건과 슬랙스 조합

 

 

스타일링에 맞는 적절한 슈즈조합

- 옥스포드, 윙팁, 로퍼 등 다양한 슈즈를 조합까지 잘해줘야 전체적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이 마무리 된다.
슈즈매칭을 최근에는 믹스매치하는 것도 유행처럼 되어버렸는데
슬랙스에 운동화 같은 조합은 소화하지 못하면 안하니만 못하게 된다.

그냥 조합이 어렵다면 베이직한 흰색스니커즈, 더비슈즈, 페니로퍼 정도의 필수템만으로도 충분하다.
좀더 자신감이 생기면 스웨이드로퍼, 첼시부츠, 보트슈즈등 다양한 슈즈들로 확장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