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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즈스타일/리뷰&사용기

유니클로 세일 아우터 리뷰 / 유틸리티 MA-1 바람막이 자켓

by 맨즈템09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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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니클로 탐방기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주로 24SS 아우터 아이템 위주고 23FW 마원블루종 자켓도 리뷰합니다.
아래 제품이고 정상가 89,900원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출시 했을때도 괜찮게 생각한 제품인데 다른 컬러를 보유중이라 세일을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49,900원 까지 할인하고 겨울시즌이 끝나갈수록 제품 재고가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운좋게도 카기색 MA-1 마지막 105사이즈 재고를 구입했습니다.


유니클로 MA-1 블루종

 

정확한 제품명은 MA-1 블루종입니다.
세가지 색을 매장에서 다 착용해봤는데 카키색과 검정이 마음에 들었고 카키색으로 최종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빔즈 마원같이 채도떨어지는 쑥색을 선호하지만 진한카키색이라서 나름 컬러가 유니크한 부분도 있고제얼굴에 가장 잘받아서 선택했습니다. 블랙과 네이비도 꽤 괜찮았습니다. 

나일론 소재가 생각보다 탄탄했습니다. 시보리는 개인적으로 더 쫀쫀했으면 했는데
좀 헐렁했지만 국내 스파 마원제품보다는 탄탄한 편입니다. 

포켓은 덥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복각 마원처럼 덮개없는걸 선호하지만 손넣을때는 덥개를 포켓안으로 넣으면 되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제가 180/80 스펙에 팔이 약간은 짧은 편인데 105사이즈가 어깨가 약간 타이트했지만 전체적으로 
팔길이나 품이 잘맞았습니다. 


카키색이 아주 진한 카키색입니다. 조명때문에 약간 밝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더 진합니다. 어두운곳에가면 블랙으로 보일정도입니다.  MA-1 제품중 구입후보군중에 빔즈와 브론슨이 있었고 리얼맥코이 버즈릭슨등의 고가 마원은 개인적으로 밀리터리에 매니악한 유저는 아니라서 편하게 데일리로 착용할 제품을 원했기 때문에 최종 유니클로 마원으로 구입했습니다. 결론은 가성비 때문입니다. 

네이비나 블랙 컬러가 제가 나이대가 있다보니 공장장 삘? 이 의외로 카키색보다 더 나는것 같습니다. 
젊은 분들이 힙하게 착용하면 괜찮은 컬러같습니다. 저는 후드티와 조합하는걸 갑갑해서 선호하지 않아서 니트나 맨투맨에 착용합니다. 

왼쪽 네이비/우측 블랙컬러입니다.



유니클로 윈드블록스탠드 블루종 

24SS 아우터로 출시된 바람막이 입니다.
어깨는 래글런에 후드가 카라에 내장된 아우터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어깨라인때문에 래글런 패턴을 선호하는데
이제품의 결정적인 단점이 후드가 카라에 내장되어 있어서 카라가 예쁘게 정리가 안됩니다.
룩북사진처럼 이쁘게 정리가 쉽지 않습니다. 후드를 빼면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또 원하던 스타일이 안나서
고민하다가 구입을 보류한 제품입니다.

착샷입니다. 왼쪽 착양 보기면 카라가 두툼하고 눞혀지지도 않고 어중간합니다.
제품컬러는 개인적으로 압도적으로 브라운컬러가 예뻣습니다.
다른 컬러 블랙/카키/아이보리는 이제품의 장점을 잘 부각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재질감이 살짝 스톤과 같은 구겨진 느낌이 있는데 다른컬러는 그느낌이 잘 안살아나서 브라운컬러가 원픽이였습니다.
사이즈는 엑스라지 인데 적당히 잘맞습니다.
하단 스트링을 살짝조이고 루즈한 느낌으로 착용하는게 핏이 더 좋네요

 


유틸리티 자켓

24SS 신상으로 출시된 유틸리지 워크자켓입니다.
23FW 유틸리티자켓과 착샷과 함게 비교해드립니다.
24SS 신상은 일단 출시가 6.99고 23FW는 출시가 7.99 입니다.


23FW대비 24SS 특징


- 소매단추처리/ 워싱감 훨씬 좋아짐/ 품이 슬림해짐

아래 착샷을 참고해서 보면 24SS 엑라 착용했는데 품은 23FW 라지와 비슷합니다.
라지착용했을때는 품이나 어깨가 타이트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핏은 23FW 라지가 제 스펙에 더 잘맞는 느낌입니다. 

24SS 비전의 장점이라면 포켓디테일과 워싱감 제품 소재가 더 빳빳하고 탄탄합니다.
워크자켓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드레익스 제품과 비교는 어렵지만
포켓 스티치나 워싱감이 아주 좋습니다. 
23FW 핏이였으면 바로 구입했을텐데 품에 맞추니 기장이 너무 길어져서
180인 제키에도 엑라가 살짝 길어보입니다.



좌) 24SS  엑라 XL     우) 23FW L라지


아래 착샷이 데님버전인데 정말 유레익스라 닉으로 불릴만큼 제품 워싱이 잘나왔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구입하지 않는이유는 핏감이 첫번째이유고 컬러감이 진청인데 생지느낌도 아닌 좀 어쩡쩡한 진청이였습니다. 차라리 살짝 더 밝은 중청이였으며 훨씬 예뻣을듯 합니다.


2WAY 싱글브레스트


래글런 핏과 작년라인과 거의 동일한 핏감과 내피구성입니다.
색감도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로  포멀한 무드에 나이들수록 킨기장이 손이안가서 
구입고려대상에서 멀어진 제품군입니다.

다만 이가격에 잘떨어지는   A핏감과 손목디테일까지 흠잡을 곳은 약간 싼티나는 재질감외엔 딱히 흠잡을곳이 없는 가성비 뛰어난 간절기 코트입니다.

다음은 테님자켓입니다. 

생지버전으로 착용해봤습니다. 
사이즈는 엑라인데 역시 숏하게 입는 자켓이라 꽤나 기장은 짧습니다.
젊은 분들들의 상체 짧고 다리긴 체형이 어울리는 자켓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데님자켓은  풀카운트나 리바이스등 복각 자켓의 퀄을 따라가긴 어렵지만
나름 핏이나 디테일이 좋아서 가성비로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듯합니다.



리싸이클 하이브리드 다운재킷

이제품은 구입을 강력하게 고려했습니다.
브라운 컬러나 래글런적용된 핏감이나 몸에 착 감기는 핏감이나 추천할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라운컬러가 원픽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재질감이 약간 한지느낌나는 바스락하는 무광소재라 마음에 들었고 이너로 활용할 수 있을정도로 얆고 가벼운 제품인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원이나 코트 이너로 활용해도 좋을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경량 재킷이 많아서 에뻣지만 구입은 포기한 제품입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현재 1.99로 세일중인 프리미엄 램스울 니트 옐로우 컬러입니다. 화면이 좀 밝게 나왓는데 실제는 겨자색에 가까운 노란색이라 무지막지하게 튀는 느낌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색적인 컬러조합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 얼굴에는 그럭저럭 잘받았으나 구입은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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