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원중 데일리 패션 - 킹원중 인스타그램

김원중은 국내 패션 모델 중 탑급 위치에 있는 모델중 한명입니다. 패션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킹원중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그만큼 네티즌들에게 패션쪽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뜻이죠. 패피들 사이에서 옷잘입는 모델로더욱 유명한 이유는 그의 데일리 패션에서 감각적인 코디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장두형 두상과 주근깨 가득한 피부라는 독특한 외모에 커다란 키와 좋은 비율 등 개성이 있어서인지 한 번 보면 잘 잊혀지지 않는 상이라 데뷔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데, 모델 일 또한 군대 전역 후 청담동의 아메리칸 어패럴에서 일하다가 독특한 외모로 스카웃돼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모델 일과 더불어 동갑내기 모델 박지운과 동업하여 87mm이라는 온라인 숍을 만들어 패션 사업 영역까지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2018년 5월 12일, 모델 동기였던 곽지영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는데요. 아내한테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 연애하는 7년동안 아내의 혼전순결 신념을 지켜줬다고 한다. 장윤주 말로는 모델계에서는 유명했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투브를 통해 패션 상식이나 아이템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모델 김원중의 인스타속 데일리 패션을 사진으로 소개드립니다.

김원중이 즐겨착용하는 아이템중 하나인 비니로 포인트을 줌으로써 전체적으로 단조롭지 않은 스타일링을 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톤온톤 착장에서는 이너의 초록색 스웻셔츠로 포인트를 주어서 톤온톤 컬러의 단조로움을 보완했습니다.

에어맥스 또한 그에게는 패션아이템이 되어버립니다.

초록색 비니가 아니였으면 굉장히 밋밋해 보였겠죠? 포인트 주는 센스는 어떤 착장에서도 빠지지 않습니다.

자는 모습이 우스꽝 스럽기도 하지만 레몬색 이너까지 간지 입니다.

190cm 의 큰키와 모델 답게 작은 두상과 좋은 비율때문인지 볼캡이 너무 잘어울립니다.

아무나 따라한다고 비슷해지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ㅠㅠ 
브라운 컬러의 탱커자켓에 레드컬러의 볼캡이 너무 찰떡입니다.

화보에서는 데일리 패션과는 다르게 모델포스 뿜뿜~

내가 들면 장바구니 같을텐데....참 공평하지 않습니다.

베이지 치노패츠에 데님자켓과 네이비 볼캡 조합이 끝내줍니다. 마무리로 컨버스의 완벽한 조화

구찌로퍼에 데님~

패쪼에 스웻과 평범하지 않은 백팩까지~

어떤 착장에서도 빠지지 않는 포인트~ 장바구니도 포인트가 되다니...

루즈한 스웻에 패쪼 그리고 오버한 스냅백 매치~

얼굴만 가리면 평범한 아재같은 패션이지만 킹원중이라 간지납니다.

까르띠에 탱크에 그레이 톤의 스웨이드 스트랩 조합도 평범하지 않네요~

벙거지캡에 강렬한 레드 셔츠와 코듀로이 카멜컬러 팬츠의 조합

빈티지한 집업 스웻셔츠에 코발트 블루컬러의 쨍한 볼캡의 조화~

볼캡이 너무 잘어울리는 김원중 부럽습니다.

일상이 화보같은..

연두색 패딩도 참 찰떡같이 소화합니다.

대충 입은것 같지만 모든 데일리 패션에서도 컬러 조합이 너무 완벽합니다.
연청과 브라운 그레이 컬러 벙거지 까지~

요새 핫한 칼하트 자켓에 포인트되는 볼캡과 살로몬 운동화~ 내가 하면 동네 노숙자 같을....

이분은 볼캡과 비니가 몇개나 되시는지...아이보리 컬러 부틀브이넥 니트가 이리 잘어울리나요?

잔디색 셔츠도 참 잘어울립니다. 별거 없어 보여도 악세서리와 패션소품을 활용하여 단조로움을 채워주는 ~

그린컬러를 포인트로 너무 잘 활용하시는 ~

때론 모자에 때론 상의에 스타일링 마다 달라지는 컬러 베리에이션~

금색 팔찌도 간지 철철~

더이상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냥 사진으로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