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루카쿠타 Noboru Kakuta 패션 엿보기

일본의 스타일 리더 노보루 카쿠다 (Noboru Kakuta) 는

패션업계에서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고 사토리얼 마스터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연배가 중년을 넘어 할아버지에 가깝죠~

피띠 워모 (pitti Uomo)에서 매시즌 포토그래퍼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보루카쿠타의 패션스타일은 한마디로 네이비컬러의 끝판왕이라고 불리워도 될만큼 

네이버 컬러의 패션아이템을 잘 매칭합니다.

간혹 그레이컬러 조합도 보이지만 대부분 아이템은 다르고 톤과 소재감이 다른

네이비컬러의 일관된 스타일에서 또 다양한 감성을 표현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네이비컬러는 누가 착용해도 무난해서 선호하는 컬러입니다.

이 아저씨는 마른 체격에 살짝넉넉한 대체적으로 슬림한 핏으로 착용하지만

뭐랄까 굉장히 핏자체가 자연스럽고 편안해보입니다.

이 할아버지의 외모만 보면 정말 평범한 이웃집 할아버지 인상이고 머리숱이 풍성한것도 아닌데

패션은 왜이리 멋질까요?  스타일이란것이 하루이틀만에 누구를 따라한다고 만들어지는게 아닌것을 알수 있습니다.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패션을 끊임없이 만들어가길 반복하다가 어느 정점에서 

본인만의 스타일을 정착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노보루카쿠타 스타일은 누구든지 활용해볼수 있는 스타일이라

네이비 컬러 아이템이 있으면 한번 따라해보고 싶습니다~